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금호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2개 받아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5-03-19 11:06: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호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본상 2개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 시작돼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다.
 
금호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2개 받아
▲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본상을 수상한 금호타이어의 볼륨(왼쪽)과 오리가미. <금호타이어>

올해 어워드에서는 72개국 약 1만1천 개 출품작이 경쟁했다.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 132명이 차별성, 기능성, 심미성,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회사는 볼륨과 오리가미로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 본상을 받았다.

볼륨은 속도와 도로 조건에 따라 구조와 기능을 동적으로 조정하는 차세대 타이어다.

오리가미는 우주 탐사와 정착지 건설을 위해 설계된 접이식 타이어로, 종이접기 원리를 토대로 한다.

이번 수상 제품은 회사의 ‘테크놀로지 아웃소싱’으로 개발됐다. 테크놀로지 아웃소싱은 미래 모빌리티 타이어 개발을 위해 연구하는 협업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스튜디오 비케이아이디가 참여했다. 이솔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