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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M7 대부분 반등, 테슬라 엔비디아 크게 올라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3-13 08: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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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미국증시 대표주인 ‘M7(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애플· 엔비디아·테슬라)’ 주가가 대부분 반등했다.

현지시각 12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날보다 7.59% 오른 248.0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 M7 대부분 반등, 테슬라 엔비디아 크게 올라
▲ 현지시각 12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7%대 상승마감했다.

이 밖에 마이크로소프트(0.74%)·메타(2.29%)·아마존(1.17%)·알파벳(1.87%)·엔비디아(6.43%) 주가가 모두 상승마감했다.

반면 애플(-1.75%) 주가는 하락마감했다.

전날 발표된 2월 미국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2.8%, 전월 대비 0.2%로 집계됐다.

1월보다 상승폭이 줄어든 것이며 시장 예상치(2.9%, 0.3%)도 모두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가격, 주거비, 서비스 등 전반적인 물가 상승세 둔화가 포착됐다.

이처럼 물가 상승세가 다소 진정되는 지표가 나오자 시장은 안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해석에서다.

그 결과 최근 낙폭을 키웠던 빅테크주를 중심으로 회복세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특히 테슬라의 경우 미국 증권사들의 호평에 저가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예를 들어 모건 스탠리는 테슬라를 인공지능(AI) 기업으로 평가하며 올해 들어 주가가 하락한 상태는 오히려 매력적인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6~8월 개최가 예상되는 오스틴 로보택시 행사에서 핸들이 없는 자율주행 차량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으며 휴머노이드 관련 행사도 올해 개최될 가능성이 있어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엔비디아의 경우 TSMC가 인텔에 대한 합작 투자를 엔비디아·브로드컴·AMD·퀄컴에 제안했다는 소식에 크게 반등했다.

인텔 파운드리에 대한 합작으로 미국 내 제조 능력을 드높여 관세 불확실성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생겨났다.

뉴욕증시 주요지수를 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2% 하락한 4만1350.93, S&P500지수는 0.49% 오른 5599.30, 나스닥은 1.22% 높아진 1만7648.45에 장을 마쳤다.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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