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국힘 지도부 "헌재 압박 장외투쟁 안 한다", 의원 개별 행동은 막지 않기로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5-03-11 16:07: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를 압박하는 장외 투쟁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특별히 문제가 있을 경우 단체 행동을 하겠지만 각종 회의를 통해 우리 입장을 밝히고 민주당처럼 장외 투쟁을 하거나 단식을 통해서 헌법재판소를 압박하는 행동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힘 지도부 "헌재 압박 장외투쟁 안 한다", 의원 개별 행동은 막지 않기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 차원의 장외투쟁은 국민의힘이 공식적으로 헌법재판소를 압박하는 모양새로 비쳐질 수 있는 만큼 거리를 두는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의 장외 집회를 두고선 '민생 외면'이라 공격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국회의 본령인 민생과 경제를 내팽개치고 오로지 장외 정치 투쟁에 몰두하는 데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며 “지도부는 지금과 같은 기조를 유지하기로 결론을 내렸고 의원님들께서 양해해주셨다”고 말했다. 

다만 의원들의 개별 행동은 막지 않기로 했다.

권 원내대표는 헌재 앞 1인 시위를 두고 “각자의 소신과 판단에 따라서 한 부분”이라며 “지도부가 이래라저래라 할 권한도 없고 거기에 대한 지침을 줄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등 친윤(친윤석열)계 의원 일부는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24시간 릴레이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 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