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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주가 장중 하한가 직행, 자금 유동성 악화로 법원 회생절차 개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3-07 10: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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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부토건 주가가 장중 하한가까지 내렸다.

7일 오전 10시30분 코스피시장에서 삼부토건 주식은 전날보다 29.96%(275원) 떨어진 643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부토건 주가 장중 하한가 직행, 자금 유동성 악화로 법원 회생절차 개시
▲ 10년 만에 회생절차를 밟게 된 삼부토건 주가가 7일 오전 장중 하한가로 직행했다.

주가는 23.70%(218원) 내린 700원에 장을 출발해 장 초반 바로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정준영 회생법원장)는 전날 삼부토건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삼부토건은 2015년 뒤 10년 만에 다시 회생절차를 밟게 됐다.

삼부토건은 최근 건설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건설경기 침체 등에 따른 공사대금, 시행사 대여금 미회수금액 증가, 시공사의 책임준공 의무 미행에 따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 인수 등으로 자금 유동성이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부토건의 회생계획안 제출기한은 7월17일까지다. 그 뒤 법원이 회생계획안을 검토해 회생인가 여부를 결정한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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