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삼성중공업이 노르웨이 발주처로부터 내년 초 9천억 원 상당의 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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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조선해양전문지 트레이드윈즈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중공업과 노르웨이의 액화천연가스(LNG)운송업체 호그LNG가 최근 17만㎥급 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에 대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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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삼성중공업, 노르웨이서 FSRU 수주 청신호"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12/38541_54359_1837.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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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54359"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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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LNG는 먼저 FSRU 1척을 발주하기로 하고 3척을 옵션으로 포함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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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RU는 LNG를 직접 운송할 수도 있고 LNG선이 운송해온 가스를 바다에서 육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선박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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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선사는 발주 전 단계로 조선소와 투자의향서를 먼저 체결한다. 이변이 없는 한 최종 계약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삼성중공업이 FSRU를 수주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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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모두 4척의 FSRU를 수주할 경우 8억 달러(약 9300억 원)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FSRU의 시가는 1척당 약 2억 달러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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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2척씩 선박을 인도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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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LNG는 최근 아프리카의 가나 지역에 LNG를 공급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그 LNG는 이를 위해 FSRU를 발주한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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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LNG는 “국제적인 공개입찰을 통해 삼성중공업을 선정했다”며 “발주가 결정된 1척에 대한 최종 계약은 내년 1월 중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