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2년 만에 다시 법정관리 신청, 건설사 올 들어 5번째 부도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2-28 15:35: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우조선해양건설이 2년 만에 다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올해 들어 법정관리를 신청한 건설사는 5곳으로 늘었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건설은 27일 수원회생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2년 만에 다시 법정관리 신청, 건설사 올 들어 5번째 부도
▲ 대우조선해양건설이 2년 만에 다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수원회생법원은 전날 공고를 통해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포괄적 금지명령은 기업회생절차 시작 전까지 채권자의 채무자 재산 대상 강제집행을 막는 것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법정관리 절차를 개시한 것은 2023년 이후 2년 만이다.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 악화된 재무 부담을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의 부채비율은 2023년 말 기준 838.8%로 집계됐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1969년 출범한 세림개발산업에 뿌리를 둔다. 그뒤 진로그룹이 인수한 뒤 진로건설로 사명을 바꿨다.

1998년 외환 위기 이후 진로그룹이 해체되면서 JR종합건설로 분할설립됐고 2003년 대우조선해양이 인수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9년 사모펀드에 매각했고 한국테크놀로지가 다시 사들였다.

경영 악화는 이어져 2023년 법정관리로 넘어갔고 같은해 8월 스카이아이앤디가 인수했다.

올해 들어 신동아건설, 삼부토건, 대저건설, 안강건설 등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바 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중국 BYD 배터리 공급사로 잠재력 부각, "전기차 넘어 새 성장동력" 평가
삼성화재 윤리경영 행사 열어, 이문화 "내부통제는 성장 가속하는 조타장치"
삼성전자 유럽총괄 성일경, 외신 인터뷰서 "보여주기 대신 일상에 녹아드는 AI 집중"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새옹지마', 트럼프 관세 위협 키워
국내 기후단체 '해상풍력 보급 병목' 우려, 설치항만 특화 예타지침 필요성 제기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의 'CES 2026 체험기', 안 갔으..
워싱턴포스트 '기후변화가 그린란드 가치 높여, 트럼프 발언은 강대국간 충돌 예고편'
[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3.1%로 3.7%p 내려, "검찰개혁안 논란 탓"
SK증권 "코스맥스 작년 4분기 영업이익 기대 이하, 국내 수익성 부침 영향"
삼성전자 MS 출신 EU 대관 전문가 영입, 규제 강화에 대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