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주형환 "천연가스 안정적 도입이 가스업계의 새 과제"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6-12-07 18:11: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우리 가스업계의 새로운 과제라고 강조했다.

천연가스는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 시대로 넘어가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형환 "천연가스 안정적 도입이 가스업계의 새 과제"  
▲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형환 장관은 7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1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세계 가스산업 체계의 변화에 따른 국내 가스산업의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주 장관은 “11월4일 발효된 파리협정에 따라 국제적으로 기후변화 대응노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천연가스가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 시대로 넘어가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파리협약체제에서 친환경적인 천연가스는 신재생에너지와 함께 그 역할이 커질 것”이라면서 “국내 가스산업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우리 가스업계의 새로운 과제”라고 강조했다.

파리협약체제란 2020년 만료 예정인 교토체제를 대체해 2020년 이후의 기후변화 대응을 담은 국제협약이다.

세계에너지기구에 따르면 천연가스 공급 증가로 인해 공급자 간 경쟁이 활성화되면서 글로벌 천연가스 시장이 좀 더 경쟁적이고 유연한 계약시스템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주 장관은 “향후 5년 동안의 LNG 생산 증가량이 과거 25년치 생산량과 맞먹을 것”이라며 “동아프리카 국가 등이 신규 수출국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셰일가스를 비롯한 비전통가스의 생산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나라는 2021년에 세계가스총회를 개최한다.

세계가스총회는 국제가스연맹 주관으로 3년마다 열리는 국제 가스업계의 최대 행사다. 국제가스연맹은 1931년에 설립돼 91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우리나라는 세번의 도전 끝에 2014년 국제가스연맹 연차총회에서 2021년 세계가스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2018년부터는 3년 동안 국제가스연맹 회장국으로 취임하기도 해 국제가스산업의 중심에서 활약한다.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2021세계가스총회 준비를 전담할 조직위원회의 조직위원장을 맡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계엄 막은 대한국민 '노벨평화상 추천' 관심 집중, '시민 전체' 수상 이정표 만들까
중국 AI 반도체 자급체제 구축에 한계 분명, SMIC 7나노 공정 '시한부' 평가
광해광업공단 희토류 '탈중국' 과제 안아, '비전문가' 황영식 해외개발 능력 보일까
대세상승장에 올해 2배 오른 증권주 ETF, 상법개정 호재로 독주 이어진다
LG AI모델 국대 선발 2차전도 1위 하나, '국민 체감' 활용성이 당락 가른다
CU 'K컬처' GS '미래' 세븐 '뷰티' 이마트24 '휴식', 편의점 이색점포 '4..
풀무원 이우봉 '펫푸드' 도전장, '바른 먹거리' 차별화 반려동물 시장에도 먹힐까
한화오션 또 무배당-HD현대중공업은 증액, 김동관-정기선 경영승계 이슈가 판 갈랐나
대우건설 수의계약 가까워지는 가덕도신공항, 정원주 토목명가 위상 더 다진다
'대통령 직격'에 지자체 금고 이자 시선 쏠려, 은행권 최적금리 눈치싸움 치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