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5-02-21 11: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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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더본코리아가 야구장에서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본코리아는 3월 개장하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 ‘더본테이스티’ 존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 더본코리아가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자사 브랜드 8개를 모은 '더본테이스티'를 선보인다. <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는 자사 대표 브랜드 8개를 한데 모은 ‘더본테이스티’를 3루 측에 조성한다.
이번 더본테이스티에는 빽다방빵연구소, 새마을식당, 역전우동, 빽보이피자, 한신포차, 연돈볼카츠, 백스비어, 고투웍 등이 입점한다.
야구장 분위기에 맞춘 전용 메뉴들도 새롭게 선보인다. 빽다방빵연구소는 한화생명 볼파크 전용 메뉴인 ‘최강한화 홈런볼빵’을 출시하며 역전우동은 컵 스타일 우동과 비빔면을 제공한다. 백스비어에서는 야구장 전용 ‘홈플레이트 세트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더본코리아는 자사 브랜드의 강점을 활용해 특수상권 출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두산타워몰, 렛츠런파크 서울점, AK플라자 광명점 등의 푸드코트에 입점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모다아울렛 천안아산점에 자사 6개 브랜드로 구성된 ‘더본테이스티 1호점’을 개장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프로야구 직관을 위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야구팬들이 든든하게 배를 채워 경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한화생명 볼파크에 더본테이스티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 특성에 맞춘 더본테이스티를 확대해 고객들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외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