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공개매수' 요구 주주서한, 경영권 분쟁 변수 되나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2-10 17:17: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 티웨이항공에서 소액주주들이 주주행동에 나섰다.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는 티웨이항공에 △공개매수를 통한 인수 △인수 목적과 경영전략 공개 △주주가치 보호를 고려한 재무계획 공개 △소액주주권리침해 방지 방안 등의 요구를 담은 주주서한을 보냈다고 1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공개매수' 요구 주주서한, 경영권 분쟁 변수 되나
▲ 티웨이항공 소액주주들이 회사에 공개매수 등의 요구를 담은 주주서한을 보냈다.

티웨이항공은 최대주주인 예림당 측(티웨이홀딩스와 특수관계인)이 지분 30.09%를, 대명소노그룹 측(소노인터내셔널, 대명소노시즌) 등이 26.77%를 보유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소액주주들의 합산 지분율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46.50%이다.

대명소노그룹 측은 지난 1월22일 티웨이항공 경영참여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며 회사에 현 경영진 퇴진, 유상증자 등의 요구를 담은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티웨이항공 소액주주들은 소액주주 행동플랫폼 ‘액트’에서 소액주주연대를 구성했다. 지난 7일 기준 액트를 통해 모인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의 지분율은 2.44%로 파악된다.

소액주주연대 측은 현재 뚜렷한 대응책을 내놓지 않는 티웨이항공 경영진에 우려를 표명했다.

대명소노그룹 측이 주장하는 유상증자가 향후 주주가치를 훼손할 것임에도 현 경영진이 별다른 대응이 없다는 것이다.

주주연대는 이달 내 10% 이상의 지분 결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 지분 결집 후 임시주총 소집과 주주제안, 사모펀드 등 기관투자자 접촉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스페이스X 테슬라 '테라팹' 반도체 제조 책임에 인텔 전 임원 영입, 첨단 공정에 관여
[조원씨앤아이] 민주당 지지층·무당층 당대표 적합도, 김민석 36.3% vs 정청래 2..
프랑스 보건부 "5월 온열질환 사망자 300명, 예상치보다 14% 많아"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임시 CEO "미국 국가 차원 로봇 전략 필요, 중국에 역전 우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국민연금 'ESG 고려 정도' 공시해야, 책임투자 수준 제고 가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호남 반도체 투자에 대만 위기감, 대만 언론 "TSMC에 안주하면..
DB증권 "씨어스 심전도 모니터링 기기 '모비케어' 미국서 인허가 받아, 올해 매출 발..
NH투자 "실리콘투 목표주가 하향, 거래처 다변화 및 브랜드 확대로 수익성 주춤할 것"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긍정 47.6% vs 부정 49.9%, 민주당 43.3% vs ..
[서울아파트거래] 압구정2구역 신현대11차 전용 183.41㎡ 92억에 거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