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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헌재 직접 출석·변론은 잘한 결정, 너무 곡해돼 있어"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2-07 13: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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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헌재 직접 출석·변론은 잘한 결정, 너무 곡해돼 있어"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 김민전 의원이 7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면회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직접 출석해 변론한 일을 두고 "잘한 일"이라 자평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7일 윤상현·김민전 국민의힘 의원과 만난 면회 자리에서 "헌법재판소에 나가보니까, 이제서야 좀 알겠다"며 "이런 식으로 너무 곡해가 돼 있고, 그래서 헌재 나간 것이 잘한 결정이 아닌가"라고 말했다고 윤 의원이 면회 뒤 공개했다.

윤 의원은 윤 대통령의 말을 전한 뒤 "예를 들어서 홍장원(전 국가정보원 1차장), 곽종근(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의 여러 진술이 오락가락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과 접견한 뒤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민주당이나 좌파는 카르텔을 강력히 형성하고 집요하게 싸우지 않느냐"며 "우리는 모래알이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윤 의원은 전했다.

윤 의원은 "(대통령이) 당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국민의힘도 민주당처럼) 좀 더 강력한 자세를 견지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냐는 식의 우회적인 말씀이 있었다"고 말했다. 

조기대선과 관련해선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고 한다. 

윤 의원은 조기대선 관련 질문에 "(윤 대통령은) '그런 건 다 하늘이 결정하는 것'이란 게 기본적 자세"라며 "조기대선에 직접적인 말씀은 없으셨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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