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고려아연 임시주총서 MBK·영풍 주주제안 '집행임원제도 도입' 부결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1-23 19:31: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고려아연 임시주총서 MBK·영풍 주주제안 '집행임원제도 도입' 부결
▲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의 임시 주주총회가 2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리는 중이다. <고려아연>
[비즈니스포스트] 고려아연에 집행임원제도 도입이 무산됐다.

집행임원제도는 기존 이사회가 담당하던 ‘업무집행기능’과 ‘감독기능’을 분리해 이사회에서 선임된 집행임원이 업무 의사결정권과 집행권을 위임받아 업무를 수행하고, 이사회는 집행임원의 업무집행을 감독하는 지배구조 체제다.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서 열린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제1-3호 의안 ‘집행임원제도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의 건’이 부결됐다.

투표결과는 찬성 58.2%, 반대 39.5%, 기권 0.4% 등으로 집계돼 특별결의 가결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해당 안건은 최대주주 영풍이 제안한 안건이다.

영풍 측은 주주제안 당시 “고려아연의 현 지배구조에서는 경영진이 이사를 겸하고 있거나 특정 이사 즉,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대리인에 불과해 이사회가 경영진을 실질적으로 감독하고 감사하기 어렵다”며 “여기에 대부분의 사외이사들이 거수기 역할에 머물러 최 회장의 경영권 사유화를 막을 방법이 사실상 전무하다”고 주장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