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구글 자회사 인공지능으로 설계한 신약 연내 출시, "개발속도 10배 가속화"

박창욱 기자 cup@businesspost.co.kr 2025-01-22 21:14: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소유한 신약개발 스타트업 '아이소모픽랩스(Isomorphic Labs)'가 올해 안으로 인공지능이 설계한 약물의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아이소모픽랩스의 창업자인 데미스 허사비스는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종양, 심혈관, 신경 퇴행 등 모든 주요 질병 분야를 살펴보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는 첫 번째 약물을 출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구글 자회사 인공지능으로 설계한 신약 연내 출시, "개발속도 10배 가속화"
▲ 데이스 허사비스 아이소모픽랩스 창업자. <연합뉴스> 

허사비스 창업자는 "보통 한 가지 약물을 발견하는 데 평균 5~10년이 걸린다"며 "우리는 그것을 10배로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세돌 9단을 바둑으로 꺾은 인공지능 '알파고'의 아버지로 불리는 허사비스 창업자는 지난해 10월 동료 존 점퍼 박사와 생화학자 데이비드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교수와 함께 단백질 구조를 설계하고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 공로로 노벨화학상을 공동수상했다. 

아이소모픽랩스는 2021년 구글 딥마인드에서 분사해 모회사인 알파벳의 전액 출자 자회사로 탈바꿈했다.

허사비스 창업자는 파이낸셜타임스와 이전 인터뷰에서 "글로벌제약사 엘리 릴리와 노바티스와 함께 6개의 약물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창욱 기자

최신기사

롯데지주 1663억 규모 자사주 소각, 자사주 비중 22.5%로 축소
빗썸, 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으로 금융당국 중징계 사전통보 받아
[오늘의 주목주] '코스피 폭락' SK하이닉스 주가 9%대 내려, 코스닥 펄어비스는 1..
코스피 6%대 급락 525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495.5원까지 뛰어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유류 최고가격제 이번주 최대한 신속히 절차 진행"
넷마블 '스톤에이지 키우기' 앱마켓 상위권 진입, '키우기 게임' 흥행 돌풍
유가 급등에 '순수 정유주' 에쓰오일 기대감 커져, 정부 '최고가격제'는 변수로
[채널Who] 세계가 신음할 때 나홀로 웃는 자, 이란 전쟁 '진짜 수혜자'는 누구인가
[9일 오!정말] 민주당 박지원 "국힘은 선거가 끝나면 어차피 자연사 한다"
DB그룹 명예회장 김남호 "부친에 맞설 생각 없어", 경영권 분쟁 논란 진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