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위아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안 도출, 성과급 400%에 격려금 1500만 원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01-21 17:28: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위아 노사가 8개월 만에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현대위아 노사는 21일 제6차 임단협 본교섭을 열고 기본급을 10만2천 원 올리기로 잠정 합의했다. 현대위아 노사가 임단협 합의안을 내놓은 것은 약 8개월 만이다.
 
현대위아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안 도출, 성과급 400%에 격려금 1500만 원
▲ 현대위아 노사가 8개월 만에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성과급으로 월 임금기준 400%, 격려금 1500만 원과 함께 200만 원어치 주식 50주도 받기로 했다.

성과급으로 월 임금기준 400%, 격려금 1500만 원과 함께 200만 원어치 주식 50주도 받기로 했다.

주식 지급은 30년 동안 분규가 없었던 것에 대한 격려 차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위아는 22일과 23일 조합원 투표를 열고 최종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현대위아가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내놓으면서 현대차그룹의 주요 계열사 가운데 현대체철만 임단협을 마무리하지 못한 곳으로 남게 됐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 경제성 경쟁사보다 유리, 3분기 흑자전환"
[채널Who] 이해할 수 없는 KT '유령 기지국'과 보안 위험 심각성, CFO 장민의..
LG유플러스 해킹사태서 자유롭나, 여성 CFO 여명희 AX 회사 토대 쌓기 바쁜데 보안..
SK텔레콤 해킹사태로 실적 타격에 CFO 김양섭의 시간, SK이노베이션 때 위기관리 다..
KT 유령 기지국 사태 SK텔레콤처럼 커지나, 케이뱅크 출신 CFO 장민 위기관리 능력..
'검찰청 폐지·기재부 분리' 정부조직법안 국회 법사위 통과, 25일 본회의 상정 방침
삼성전자 고문 권오현 기재부 중장기전략위원장에 위촉, 기업인 출신 처음
한국토지신탁, 500억 규모 교환사채 발행 추진 관련 "다양한 방안 검토 중"
삼성중공업, 암모니아 기반 수소연료전지 추진선 국제 인증 받아
미국 전 부통령 앨 고어 이재명에게 서한, "한국 석탄 발전 단계적 폐지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