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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채권 결제대금 5477.1조로 10.8% 감소, 장내 늘고 장외 줄어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1-21 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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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지난해 채권 결제대금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이 21일 배포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채권 결제대금 총액은 5477조1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0.8% 감소했다.
 
지난해 채권 결제대금 5477.1조로 10.8% 감소, 장내 늘고 장외 줄어
▲ 예탁원의 21일 자료를 보면 지난해 채권 장내결제는 늘고 장외결제는 준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결제는 장내결제와 장외결제 두 가지로 나뉜다. 장내결제는 거래소가 개설한 장내시장에서 이뤄지며 장외결제는 장내시장 밖에서 기관투자자들끼리 이뤄진다.

지난해 장내 결제대금 총액은 632조6천억 원으로 3.9%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국채전문유통시장 결제대금이 490조8천억 원, 장내 일반채권시장 결제대금이 16조1천억 원으로 각각 9.1%, 37.6% 증가했다. 장내 REPO(환매조건부채권) 결제대금은 125조7천억 원으로 14.6% 감소했다.

장외 결제대금 총액은 4844조5천억 원으로 1.4%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채권 결제대금이 2866조3천억 원, 단기사채가 990조5천억 원으로 각각 10.4%, 4.6%씩 증가했다. CD(양도성예금증서)/CP(기업어음) 결제대금은 987조7천억 원으로 27.9% 감소했다.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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