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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미국 조지아주 수처리 시설에 대규모 예산 준비, 현대차 공장에 수자원 공급"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1/20250117115352_204660.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현대차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의 2024년 2월경 항공사진. <현대차그룹>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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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조지아주 당국이 지역 수처리 시설 개선에 한화로 2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준비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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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HMGMA)에 수자원을 공급하기 위한 예산이라는 현지매체 분석이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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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각) 서배너모닝뉴스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서배너시에 모두 1억4600만 달러(약 2123억 원)의 보조금 및 대출 제공을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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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금은 서배너시의 산업 및 가정용 수처리 시설 개선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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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자금 가운데 일부는 서배너 강에서 길어 올려진 물을 현대차 공장으로 보낼 수송관 설치에 투입된다. 강물을 취수하는 설비 건설에도 자금이 들어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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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배너경제개발청의 트립 툴리슨 최고경영자(CEO)는 “현대차 공장은 2030년을 전후해 일일 1500만 ℓ의 물을 사용할 예정인데 이번 투자로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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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조지아주 서배너시에 연간 30만 대 차량을 생산하는 전기차 전용 공장을 2022년 10월 착공해 지난해 10월 일부 라인 가동을 시작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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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처리 설비가 개선되면 현대차 공장이 지하수 대신 지표수를 더욱 원활히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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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는 당초 대형 우물 4개를 뚫어 현대차에 지하수를 공급하려 했는데 식수와 농업용수 부족 및 오염을 우려한 환경 단체가 이를 반대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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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환경 단체는 주 환경 당국과 지하수 취수 기한을 25년에서 15년으로 단축하기로 최근 합의를 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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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리슨 CEO는 “주정부 직접 투자 및 대출로 (현대차에) 지표수 공급 시점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