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하나증권 "대상 2월 실적부터 소스류 가격 인상이 반영될 것"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1-13 00: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증권은 13일 대상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대상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 늘어난 1조124억 원, 영업이익은 49.0% 증가한 201억 원으로 추정한다”라며 “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한 8375억 원, 흑자전환한 126억 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하나증권 "대상 2월 실적부터 소스류 가격 인상이 반영될 것"
▲ 대상 실적에 2월부터 소스류 가격 인상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별도는 전년 일회성 비용 반영 기인한 낮은 베이스 및 라이신 수익성 개선 힘입어 유의미한 손익 개선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심은주 연구원은 “식품(가공+B2B) 부문 매출액은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설날 선물세트 및 일부 제품 판매가격 인상 효과 기인해 전년대비 3% 내외 성장이 예상된다”라며 “손익은 전년 일회성 비용 반영 감안시 유의미한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소재 부문 손익도 전년대비 흑자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추산된다”라며 “라이신 판매가격 개선 및 생산 효율화 기인해 관련 적자가 유의미하게 축소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익성은 12월 들어 손익분기점(BEP) 수준까지 상향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첨언했다.

그는 “연결 자회사 합산 영업이익은 3분기와 유사한 75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PT인도네시아는 전분당 경쟁 심화로 전년대비 이익 감소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대상의 2025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3.8% 증가한 4조3823억 원, 영업이익은 6.9% 늘어난 1750억 원으로 추정한다”라며 “2024년 연결 영업이익은 소재 기저효과로 전년대비 32.4% 큰 폭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베이스 정상화에 따라 개선 폭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2월부터 소스류 등 판매가격 인상 효과가 반영되고, GKC(김치, 소스, 편의식, 김)을 주력 제품으로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라이신도 흑자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겠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 주가는 12개월 Fwd 주가수익비율(PER) 7배에 거래 중”이라며 “해외에서의 보폭 확대 및 국내에서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 감안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현대건설, 서울 압구정2 재건축 놓고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청사진 제시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GS건설, 4791억 규모 서울 온수역세권 활성화 개발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 1181억 규모 영덕풍력 리파워링 1단계 EPC 공급계약 수주
엔씨소프트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대통령실 이진숙 직권면직 검토, "정치 중립 의무 위반만으로도 심각"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어떻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