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제주항공 동계 운항일정 574편 추가 감축, "안정성 정시성 강화"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1-08 18:52: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제주항공이 동계 운항일정을 추가 감축한다.

제주항공은 8일 운항 안정성·정시성 강화를 위해 동계시즌(3월29일까지) 항공편 574개를 운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동계 운항일정 574편 추가 감축, "안정성 정시성 강화"
▲ 제주항공은 3월29일까지의 동계시즌 항공편 가운데 574개를 추가로 비운항하기로 8일 결정했다.

지역 노선별 감축 항공편 수를 살펴보면 일본에서는 인천~도쿄,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삿포로, 부산~나리타 등 5개 노선에서 모두 268편을 감축한다.

동남아 지역에서는 인천~베트남 다낭, 인천~태국 방콕, 인천~필리핀 보홀 등 3개 노선에서 모두 112편을 비운항한다.

대양주 지역에서는 인천~미국 괌, 부산~북마리아나제도 사이판 등 2개 노선에서 136편을 줄인다.

중화권 지역에서는 인천~홍콩, 제주~홍콩 등 2개 노선에서 58편을 감축한다.

이날 비운항 결정으로 제주항공은 이번 동계시즌에만 모두 1878편을 감축하게 된다.

제주항공은 “비운항 항공편은 인접편으로 일정 변경 또는 환불 등을 통해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추가 비운항 노선을 확정하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설명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농심 국내는 가격인상, 기대치 하회한 수출 증대가 성장 열쇠"
미국 정부 블랙리스트에 중국 CXMT 추가 검토, HBM 자체 개발에 '경계태세'
'관세 이후 경기둔화 신호' 뉴욕증시 M7 대부분 하락, 아마존 2%대 내려
동서식품,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북서울꿈의숲 야외 나들이 봉사활동 진행
다음주 코스피 2550~2690 전망, NH투자 "젠슨 황 기조연설에 AI반도체 주목"
미국과 조선업 협력 기대, 하나증권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주목"
하나증권 "삼양식품 올해 매출 2조 가뿐히 넘겨, 라면 수출 돌격"
KB증권 "하이트진로, 시장 점유율 1위 바탕으로 올해 시장에서 선방 예상"
비트코인 1억4595만 원대 하락, 미국 최대 거래소 해킹에 불안 심리 퍼져
우리은행 내부통제는 위로 향한다, 정진완 '최고위 임원 비리' 불명예 씻어낼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