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가계대출 제한 완화, 대면 '주담대 갈아타기' 취급 재개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1-06 17:39: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가계대출 취급 제한 조치를 완화한다.

NH농협은행은 10일부터 대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갈아타기 취급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취급을 중단한 지 약 7개월만이다.
 
NH농협은행 가계대출 제한 완화, 대면 '주담대 갈아타기' 취급 재개
▲ NH농협은행이 가계대출 취급 제한 조치를 완화한다.

수도권 소재 2주택 이상 차주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한도는 기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높인다.

대면 상품의 모기지신용보험(MCI), 모기지신용보증(MCG) 등 모기지보험도 다시 취급한다.

모기지보험은 주택담보대출과 동시에 가입하는 보험으로 가입금액을 포함해 전체 주택담보대출비율(LTV)만큼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사실상 대출한도가 줄어들게 된다.

다만 비대면 대출상품은 취급 제한 수준을 현재와 같이 유지하기로 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