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3일 자사가 개발·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을 오는 21일 글로벌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3D 그래픽 특화 엔진 '언리얼 엔진 5'로 개발된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220여 개 국가에 총 13개 언어로 제공되며,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첫 번째 직접 서비스 게임이다.
▲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신작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를 오는 21일 출시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
이 게임은 로그라이크 게임 가운데 ‘뱀파이어 서바이벌’류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뱀파이어 서바이벌류란 가운데에 위치한 캐릭터를 조작해 계속해 몰려오는 적들을 제거하며 성장시키는 게임을 뜻한다.
회사는 2024년 12월24일부터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일주일 만에 전 세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해당 사전예약에 참여한 사람들을 위해 게임 재화인 '다이아' 1천 개가 담긴 쿠폰, 무기 소환권, 보석 소환권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