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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장덕현 신년사, "임직원 모두 최고의 결과 내는 '프로' 되자"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01-02 10: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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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Be professional!, 임직원 모두 '프로'가 되자"고 당부했다.

장 사장은 2025년 을사년 첫 근무일인 2일 전체 임직원에게 이메일 신년사를 보내  "프로는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최고의 결과를 창출하려는 태도를 견지한 전문가"라고 말했다.
 
삼성전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59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덕현</a> 신년사, "임직원 모두 최고의 결과 내는 '프로' 되자"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기>

그는 "저성장이 새로운 경제의 뉴 노멀이 될 정도로 글로벌 경제 상황은 힘겨움이 예상되지만, 임직원 모두 열정과 에너지로 충만한 전문가가 되어 삼성전기의 생존과 성장에 기여하고,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불황에 구애받지 않는 초일류 부품 회사를 만들자"고 요청했다. 

장 사장은  "2025년도 저성장 장기화 우려, 글로벌 경쟁 환경 심화 등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겠지만, AI, 전장 등 고부가 가치 시장 수요 확대 등 기회요인도 상존하고 있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기술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원가/제조 경쟁력 확보 △전장/서버 등 고수익 사업구조 전환 △신사업 확대에 역량을 집중해 시장 성장률을 초과해 성장하자"고 주문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푸른 뱀처럼 사전 예측과 철저한 준비로 주변 환경에 기민하고 능수능란하게 대처하자"며 "임직원 모두의 열정과 에너지를 모아 2025년을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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