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유진투자 "삼성전자 휴머노이드 참전 선언, 본체·부품 밸류체인 주목"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01-02 09:54: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인간형로봇(휴머노이드) 개발에 뛰어들면서 공급망(밸류체인) 관련주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란 증권업계 분석이 나왔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삼성전자가 지난달 31일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20%를 2675억 원에 사들이는 주식매수청구권(콜옵션)을 행사했다"며 "휴머노이드 본체와 부품 밸류체인주가 부각될 것이다"고 바라봤다.
 
유진투자 "삼성전자 휴머노이드 참전 선언, 본체·부품 밸류체인 주목" 
▲ 2일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율 확대로 국내 휴머노이드 산업 개발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보았다. 사진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지난해 3월까지 868억 원을 투입해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15%를 취득한 데 이어 이번 콜옵션 행사로 지분율을 35%까지 늘린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삼성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양 연구원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기술과 삼성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기술의 통합으로 미래 휴머노이드 개발 가속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양 연구원은 "로봇 개발은 막대한 자본을 필요로 하는 분야로 완전 상용화까지 약 10년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며 "삼성전자의 휴머노이드 개발 경쟁 진입이 결코 늦지 않다"고 바라봤다.

이어 "한국도 글로벌 로봇 트렌드를 따라가게 됐다"며 "향후 국내 로봇시장에서 로봇분야 관심이 커지며 휴머노이드 본체와 부품 공급망이 떠오를 것이다"고 내다봤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