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11월 말 카드론 잔액 42조5천억 역대 최다', 전달보다 3252억 증가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4-12-20 20:05: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여신금융협회는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11월 말 카드론 잔액이 42조5453억 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역대 최다를 기록한 지난 10월 말(42조2201억 원)보다 약 3252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달(38조8791억 원)보다는 3조6665억 원 늘었다.
 
11월 말 카드론 잔액 42조5천억 역대 최다', 전달보다 3252억 증가
▲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11월 말 카드론 잔액이 42조5453억 원을 기록했다. <여신금융협회>

올해 들어 카드론 잔액은 1월에 전월 대비 4507억 원 증가한 데 이어 2월 2천억 원, 3월 78억 원, 4월 4823억 원, 5월 5542억 원, 6월 1천억 원, 7월 6206억 원, 8월 6044억 원, 10월 5332억 원 늘어나는 등 증가세가 계속돼 왔다.

카드론 잔액뿐 아니라 대환대출과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 현금서비스 잔액 등도 모두 증가했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카드론을 빌린 카드사에 다시 대출받는 대환대출 잔액은 1조7247억 원으로 10월 말(1조6555억 원)보다 692억 원, 현금서비스 잔액은 6조9183억 원으로 전월(6조8355억 원)보다 828억 원 증가했다.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은 7조1342억 원으로 전월(7조1058억 원)보다 소폭 늘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