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 점유율 2년만에 최고치

이민재 기자 betterfree@businesspost.co.kr 2014-08-18 15:24: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D램 등 메모리반도체 사업에서 강자의 모습을 재확인 했다. 올해 2분기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점유율을 더 끌어올려 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 점유율 2년만에 최고치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반도체총괄 사장

18일 시장조사기관 IHS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세계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34.72%의 점유율(매출액 기준)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직전 분기보다 2.3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2012년 2분기 35.1%의 점유율을 기록한 이후 2년 만에 최고치다.

매출은 67억1800만 달러로 직전 분기보다 14.2% 증가했다. 이중 D램이 43억1100만 달러, 낸드플래시가 23억8200만 달러를 차지했다. D램과 낸드플래시 매출은 1분기보다 각각 15.3%와 14.3% 늘었다.

삼성전자가 메모리반도체에서 강세를 이어가는 데 대해 업계는 미세공정 기술을 적용한 20나노 D램 제품과 수직구조 낸드플래시(V낸드)의 판매호조 덕분인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SSD의 경쟁력 확대도 한몫했다. SSD는 기존 하드디스크를 대체하는 고속의 보조기억장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반도체 셀을 수직을 쌓아 만든 V낸드 양산을 시작한데 이어 올해 3월부터 세계 최초로 20나노 D램 양산에 들어갔다.

SK하이닉스는 3위를 차지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보다 9.7% 늘어난 37억1700만 달러의 매출을 거두며 19.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위인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점유율은 20.5%로 두 회사 간 격차는 1.3%포인트에 불과하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매출은 39억7400만 달러다.

2분기 전체 반도체시장에서 인텔이 매출 123억3900만 달러로 14.3%의 점유율을 기록해 세계1위를 차지했다. 매출 94억900만 달러인 삼성전자는 10.9%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퀄컴이 49억5700만 달러(5.7%), 마이크론 38억3800만 달러(4.6%), SK하이닉스 37억8200만 달러(4.4%)로 그 뒤를 이었다.

최신기사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미국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 참석 위해 출국
신한카드 근속 15년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실시, 작년 6월 뒤 7개월 만에
미국 국방부 정책담당차관 한국 방문해 조현·안규백·위성락과 회동, "한국은 모범 동맹국"
LGCNS 작년 순이익 4421억 21.2% 늘어, 현금성자산·투자수익 증가 영향
검찰 카카오모빌리티 '콜차단' 의혹 불구속 기소, '콜 몰아주기' '분식회계'는 무혐의
"포스코 호주 철강사로부터 지분 인수 제안 받아", 미국업체 대항마로 떠올라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4940선 약세 마감, 코스닥 4년 만에 1000선 회복
[오늘의 주목주] '은 가격 급등' 고려아연 주가 14%대 상승, 코스닥 메지온도 29..
LG이노텍 2025년 영업이익 6650억 5.8% 감소, 주당 1880원 배당 결정
[23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민주화의 상징, 민주당의 큰 별이 졌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