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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 신용등급 A- 하락, "부채비율이 공모채 의무유지선 400% 근접"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12-12 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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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의 합작사 ‘여천NCC’의 신용등급이 하락했다. 

회사는 나프타를 분해해 에틸렌, 프로필렌, 벤젠, 톨루엔, 자일렌, 스티렌모노머,부타디엔 등 석유화학 기초유분을 생산해 모기업들에 공급하고 있다.
 
여천NCC 신용등급 A- 하락, "부채비율이 공모채 의무유지선 400% 근접"
▲ 오윤재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12일 여천NCC 신용등급을 기존 A-/부정적으로 한 단계 낮췄다. 사진은 여천NCC 여수공장 본관. < 여천NCC > 

오윤재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여천NCC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부정적’에서 ‘A-/부정적’으로 12일 낮췄다. 기업어음 등급도 기존 ‘A2’에서 ‘A2-’로 낮췄다.

오 연구원은 등급 하향 사유로 △‘불황 장기화에 따른 영업실적 부진 지속’ △‘확대된 차입부담을 완화하지 못함’ △‘누적된 손실에 따른 재무구조 저하’ 등을 꼽았다.

부채비율이 높아져 회사가 조달한 일부 공모채의 재무비율 유지의무선에 근접하고도 있다.

회사의 3분기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321.0%로 지난해 말 276.9%보다 44%포인트 높아졌다.

여천NCC의 회사채 가운데 72-2회·73-2회·74회·78회 등 46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는 재무비율 의무조건으로 회사가 부채비율을 400% 이하로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오 연구원은 "현재 부채비율이 일부 공모채의 재무비율 유지의무 조건인 400%에 근접하고 있다"며 "회사의 재무지표 추이와 유상증자 등을 통한 자본여력 확보 여부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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