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10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CEO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공감IBK’ 행사에서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 IBK기업은행 > |
[비즈니스포스트]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직원과 소통행사에서 '행복'을 강조했다.
IBK기업은행은 김 행장이 10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직원 30여 명과 ‘CEO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공감IBK’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IBK’를 주제로 약 2시간 진행됐고 직장 속 행복한 삶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 행장은 “행복은 삶의 궁극적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직장이 우리의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우리 직원들이 IBK에서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은행장님과 회사생활 뿐 아니라 인생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큰 위로와 공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오늘 토크 콘서트에서 우리 직원들의 경험과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조직 내 신뢰를 강화하고 직원 행복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