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투자증권 DC·IRP 적립금 4조 돌파, "퇴직연금 모바일 서비스가 주효"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12-05 17:22: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NH투자증권의 퇴직연금 사업 성장세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NH투자증권은 전날 기준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이 4조124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DC·IRP 적립금 4조 돌파, "퇴직연금 모바일 서비스가 주효"
▲ NH투자증권의 DC, IRP형 퇴직연금 적립금이 4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3조1015억 원에서 1조233억 원 늘어나며 33% 증가한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사용자 편의 관점에서 퇴직연금 모바일 플랫폼을 강화한 점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계좌개설, 상품투자, 자산관리, 연금수령 등 모든 단계를 자사 모바일 증권거래 플랫폼(MTS)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플랫폼으로 제공되는 통합연금자산, 연금준비진단, 퇴직연금PICK, 연금수령체험 등 고객 맞춤형 퇴직연금 모바일 솔루션이 강점이다.
 
올해 10월 퇴직연금 실물이전 시행 효과도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퇴직연금 법인 기반을 크게 확대하며 퇴직연금 실물이전에 대응해왔다. 11월 말 기준 NH투자증권 DC형 퇴직연금 거래법인은 208곳으로 지난해 말 대비 40% 증가했다. 
  
이재경 NH투자증권 리테일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은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을 쉽고 편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퇴직연금 모바일 플랫폼과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상품과 다양한 고객 서비스로 퇴직연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