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산업은행 광주에 '서남권투자금융센터' 열어, 강석훈 "지역경제 발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12-03 16:45: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산업은행이 서남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한국산업은행은 3일 산업은행 광주지점에서 서남권투자금융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광주에 '서남권투자금융센터'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9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석훈</a> "지역경제 발전"
▲ 3일 한국산업은행이 서남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허브로 서남권투자금융센터를 열었다.

서남권투자금융센터는 서남권 지역 투자금융 허브 역할을 맡아 수도권 중심 국내 벤처생태계의 지역 확장과 산업인프라 확충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한다.

산업은행은 서남권투자금융센터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광주와 전남, 전북 등 호남권 전체 지역을 아우르는 벤처·창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

인공지능(AI), 미래차, 2차전지와 같은 지방자치단체가 중점적으로 육성 중인 전략산업과 지역산업의 녹색·디지털 전환에 대한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산업은행은 서남권투자금융센터 개소를 알리는 첫 행보로 광주·호남 지역 고객 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수합병(M&A)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은 “대한민국 재도약과 지속가능한 지방시대 조성을 위해서는 서남권이 국가경제 성장의 새로운 축이 돼야 하며 그 과정에서 산업은행과 서남권투자금융센터가 서남권 지역경제 발전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인텔 18A 반도체 수율 삼성전자 2나노에 우위", 첨단 파운드리 경쟁 지속
키움증권 "신세계 주주환원정책 적극성 확대, 배당성향 상향될 가능성"
[부동산VIEW] 6·27대책 이후에도 고삐 조이는 이재명 정부, 시장은 어디로?
키움증권 "GS리테일, 하반기에도 업황이 극적으로 반전되기 어렵다"
이재명 정부 RE100 속도 낸다, 산단 조성 이어 에너지 '계획입지제도' 도입하나
키움증권 "BGF리테일 매출 성장률 시장 기대치 하회, 고정비 증가 부담"
[여론조사꽃] 김건희 구속수사 '필요하다' 80.6%, TK지역도 75.0%
하나증권 "코스맥스 역대 최고 실적, 국내 강세와 동남아 고성장"
KCC 고단열 시장 확대에 건자재·도료 호재, 정몽진 교환사채 발행으로 실리콘 경쟁력도..
쿠팡 기술주 성격의 매력적 투자처 분석, AI 클라우드로 이익률 10%대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