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차, 미국과 유럽에 제네시스 디자인 전담팀 신설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6-11-17 19:41: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가 미국과 유럽에 제네시스 전담 디자인팀을 신설하면서 ‘경쟁과 협업’을 통해 제네시스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가 17일 미국과 유럽법인 산하 디자인센터에 제네시스 전담 디자인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미국과 유럽에 제네시스 디자인 전담팀 신설  
▲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제네시스 미국 디자인팀 팀장으로 존 크리스테스키를 임명했다. 존 크리스테스키는 제네시스DH 콘셉트 모델의 디자인을 주도한 인물이다.

부가티의 외장 디자인을 담당했던 알렉산더 셀리파노브가 제네시스 유럽 디자인팀 팀장으로 새로이 영입됐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에 맞춰 한국법인 산하에 제네시스 디자인을 전담하는 프레스티지 디자인실을 신설한 데 이어 미국과 유럽 등 주요 법인에도 현대차와 분리된 제네시스 전담 디자인 조직을 신설하게 된 것이다.

현대차는 주력 신차모델의 디자인을 한국의 남양연구소와 미국과 유럽 등 주요 해외법인 산하의 디자인센터 간 경쟁방식을 통해 채택하고 있다. 이런 경쟁방식을 제네시스 차량의 디자인 과정에도 도입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네시스 전략 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는 “한국을 중심으로 미국과 유럽에 제네시스 디자인팀을 구성해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디자인 품질을 강화할 것”이라며 “글로벌 전담 디자인 조직간 경쟁과 협업을 통해 제네시스 디자인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의 디자인으로 차별성을 꾀하고 있다. BMW가 주행성능을, 렉서스가 정숙성을 앞세운다면 제네시스는 고유한 디자인을 통해 고급차 수요를 잡겠다는 것이다.

그런 만큼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을 기점으로 유명 자동차 디자이너 영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벤틀리의 디자인 총괄 출신인 루크 동커볼케 현대디자인센터장은 지난해 11월 현대차로 옮겨와 G80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다.

또 벤틀리의 외장 및 선행디자인 총괄을 맡았던 이상엽씨가 올해 6월 현대디자인센터의 스타일링 담당 상무로 영입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