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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대 기업 3분기 영업이익 34% 증가, SK하이닉스 증가액 8.8조로 1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11-15 10: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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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내 500대 기업의 2024년 3분기 매출은 지난해 3분기 대비 4.4%, 영업이익은 3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SK하이닉스였다.
 
500대 기업 3분기 영업이익 34% 증가, SK하이닉스 증가액 8.8조로 1위
▲ SK하이닉스가 2024년 3분기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으로 나타났다. < SK하이닉스 >

1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500대 기업 가운데 14일까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32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기업들의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58조6151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43조7881억 원)보다 14조8270억 원(33.9%) 증가했다.

기업들의 3분기 매출도 776조9907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33조314억 원(4.4%) 늘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9조1834억 원, 7조300억 원으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자동차(3조5809억 원), 한국전력공사(3조3961억 원), 기아(2조8813억 원), 한국수력원자력(1조6012억 원), HMM(1조4614억 원), 현대모비스(9086억 원), 삼성생명(7962억 원), LG전자(7519억 원) 순으로 영업이익 규모가 컸다.

반면 SK에너지(-5348억 원), 에쓰오일(-4149억 원), 롯데케미칼(-4136억 원), GS칼텍스(-3529억 원), HD현대오일뱅크(-2681억 원)는 영업손실 규모가 컸다.

영업이익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SK하이닉스다.

SK하이닉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대비 8조8220억 원(흑자전환) 늘어났다.

영업이익이 가장 크게 감소한 곳은 GS칼텍스다.

GS칼텍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대비 1조5582억 원(적자전환) 감소했다.

업종별 영업이익을 보면 IT전기전자(18조3917억 원), 자동차·부품(8조7552억 원), 공기업(8조2242억 원), 보험(4조8857억 원), 운송(3조2123억 원), 서비스(2조8291억 원), 증권(2조2606억 원), 식음료(1조7335억 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 뒤를 조선·기계·설비(1조6437억 원), 건설·건자재(1조4969억 원), 여신금융(1조3173억 원), 통신(1조2434억 원), 철강(8039억 원), 생활용품(7689억 원), 상사(7533억 원), 유통(7224억 원), 제약(5414억 원), 에너지(3616억 원), 석유화학(-1조3302억 원)이 이었다.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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