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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 진행, 겨울 패션 상품 최대 50% 할인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11-13 11: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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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백화점이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신세계는 15일부터 12월1일까지 겨울옷 구매 고객과 연말연시 선물 수요를 겨냥한 할인 행사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 진행, 겨울 패션 상품 최대 50% 할인
▲ 신세계가 15일부터 12월1일까지 겨울옷 구매 고객과 연말연시 선물 수요를 겨냥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

이번 행사는 전국 매장 13곳에서 열린다. 여성, 남성, 스포츠, 아동 등 브랜드 500여 개가 참여한다. 신세계는 이번 행사에서 패딩, 코트, 모피 등 겨울옷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렸다.
 
신세계는 쉬즈미스, 로가디스, 바쏘 등 여성·남성 패션 겨울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닥스 핸드백, 쿠론 핸드백을 비롯해 겐조키즈, 마리떼키즈 등 아동복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프리미엄아우터&퍼페어’가 진행된다. 셀럽제이, 아르티리소, 사바띠에, 동우, 성진, 나우니스, 마리엘렌 등 국내외 모피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도 열린다. 명품 의류, 가방, 스니커즈 등을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신세계는 설명했다.

28일부터는 분더샵 여성·남성, 슈, 케이스스터디 등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편집숍 상품을 선보인다.

분더샵 남성은 베트멍, 드리스반노튼, 지방시 등 해외 패션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분더샵 여성에서는 알렉산더맥퀸, 드리스반노튼, 베트멍 등을 최대 30%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분더샵 슈는 르네까오빌라, 끌레제리, 아쿠아주라 등 브랜드가 참여한다.

14일부터 24일까지는 남성, 여성, 스포츠, 아웃도어, 영패션, 아동 브랜드가 참여해 아우터페어를 연다. 참여 브랜드로는 노비스, 파라점퍼스, 나이키, 아디다스, 코오롱스포츠 등이 있다.

15일부터 24일까지는 구스다운 이불을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한다.

기능성 침구 브랜드 세사에서는 헝가리 구스 이불솜을 55만 원에 판매한다. 조선호텔 침구브랜드 더조선호텔은 헝가리미디움구스다운을 70만4천 원에 선보인다. 알레르망 브리든헝가리 구스차렵은 59만9천 원, 코지네스트 네오폴란드구스사계솜은 84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15일부터 12월24일까지 매일 선물을 증정하는 ‘어드벤트캘린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푸빌라 키링과 오너먼트를 증정한다.

카드 행사도 마련됐다.

15일부터 17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로 명품, 패션, 잡화 카테고리에서 당일 합산 100만 원, 200만 원, 300만 원, 500만 원, 1천만 원 이상 구매 시 신백리워드 7%를 제공한다. 신백리워드는 신세계백화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겨울 정기 세일을 비롯해 시즌오프, 아우터페어, 구스이불 특집전 등 대규모 쇼핑 행사를 마련했다”며 “겨울 상품을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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