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신한투자 "NHN 주식 매수로 상향, 대손상각비 확정해 단기 불확실성 해소"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11-13 09:01: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NHN의 투자의견이 '매수'로 상향 조정됐다. 단기 실적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이유에서다. 

강석오·고준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NHN이 대손상각비 규모를 확정하면서 단기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며 "다만 매출 성장이 크지 않았던 만큼 향후 이익 정상화 과정을 거치며 완만한 주가 회복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신한투자 "NHN 주식 매수로 상향, 대손상각비 확정해 단기 불확실성 해소"
▲ 13일 신한투자증권은 NHN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 NHN >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2만1천 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려잡았다. 직전 거래일 NHN 주가는 1만68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NHN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6084억 원, 영업적자 1134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4% 늘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에 따른 미회수채권 대손상각비 1407억 원을 처리하면서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 두 연구원은 미회수 채권에 대한 대손상각처리가 3분기에 완료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주력 사업부인 게임부문 실적은 탄탄한 실적을 이어갔다. 웹보드 게임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늘었고, 모바일 캐주얼 게임도 인기 지식재산(IP) 콜라보에 힘입어 성장했다. 

결제 광고 부문은 주 사업실적이 개선됐으나, 티메프와 상품권 관련 가맹점 매출이 줄었다. 기술부문은 지난해보다 8% 늘었다. 

두 연구원은 "국내 웹보드 게임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확보했다"며 "9월 소프트론칭한 '페블시티'의 내년 2월 북미와 서유럽 출시로 해외 소셜카지노 매출 확대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ADR' 상장 앞둔 SK하이닉스 주가 질주, 'HBM4E' 업고 시총 1위도 가시권
한국GM 노조 쟁위행위 찬성률 86.5%로 가결, 26일 중노위에 조정 신청
[인터뷰] 이주연 테라다인로보틱스 한국대표 "산업용 로봇 시장, 중국 저가 공세 심각"
'매파적' 연준에 한은 금리 인상 힘 받나, '과묵한' 워시 변수에 셈법 복잡해졌다
세계 리튬 가격 3분기 50% 추가 상승 전망, ESS와 전기차 배터리 수요 영향 
[채널Who]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흔드는 민생 성적표, 정부 향한 젊은 층의 실망
[채널Who] 소버린 AI가 기업의 '토큰 파이프라인'? 모두의 AI를 위해 정부 역할..
외신 "미국과 평화 합의로 이란 석유산업 활기, 연매출 600억 달러 전망"
[오늘Who] 국내서도 첫 SMR 본격화,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수출 경쟁력 강화 기대..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계획서 국회 본회의 통과, 45일간 선관위 책임 규명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