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남양유업 10년 만에 '백미당' 전면 새 단장, 올해 법인분리 마무리하기로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11-08 10:22: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남양유업이 10년 만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을 새롭게 단장한다.

남양유업은 8일 백미당의 전 매장 새단장 및 메뉴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10년 만에 '백미당' 전면 새 단장, 올해 법인분리 마무리하기로
▲ 서울 영등포구 백미당 타임스퀘어점.  <남양유업>

서울 영등포구 백미당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백미당 본점, 강남358점, 삼청점 등 전국 56개 매장을 순차적으로 재단장한다. 

메뉴 라인업도 강화한다. '얼그레이 밀크티'를 새롭게 출시하며 루이보스, 캐모마일, 페퍼민트 등을 활용한 티 메뉴도 확대한다.

남양유업은 백미당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월 별도법인인 '백미당아이앤씨'로 분리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분사 관련 절차는 올해 안에 마무리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백미당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백미당 매장 리뉴얼은 물론 새로운 메뉴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며 "백미당의 효율적인 경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LG 그램 프로', 한국소비자원 노트북 평가서 '휴대성' '구동속도' 우수
박대준 쿠팡 와우멤버십 이용료 면제 꺼낼까, 과징금 감경 고객 잡기 '셈법 골머리'
SK에너지 대표 김종화 SK지오센트릭 대표 겸임, SK이노 베트남·미주 사업 추형욱 직..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R&D 새 판 짠다, '갈등 끝 사퇴' 송창현 포티투닷 사장 후임 주목
'다크앤다커 소송' 넥슨 2심도 일부 승소, 배상액은 57억으로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