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진에어 3분기 영업이익 402억으로 23.1% 증가, 8개 분기 연속 흑자행진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11-07 16:36: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진에어가 성수기 수요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3분기 매출을 거뒀다. 

진에어는 3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3646억 원, 영업이익 40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3.1%, 영업이익은 23.1% 증가했다. 
 
진에어 3분기 영업이익 402억으로 23.1% 증가, 8개 분기 연속 흑자행진
▲ 진에어는 올해 3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3646억 원, 영업이익 40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역대 3분기 가운데 최대 매출을 내며 8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

3분기 성수기 진입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진에어는 시장 변화 대응과 지속적 수요 발굴로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에는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외부 위협 요인과 사업 확대 기회가 상존하고 있다고 봤다. 

이에 따라 유연한 수요 대응과 신규 노선 취항 등을 통해 노선을 다변화하고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진에어는 항공산업 재편 등 외부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 운항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