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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동관 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 만나, "사우디와 방산 사업 협력"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4-11-06 13: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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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38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관</a> 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 만나, "사우디와 방산 사업 협력"
김동관 한화그룹 대표이사 부회장(오른쪽)이 4일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방위부 장관과 만나 사우디의 국가발전전략인 '비전2030'의 안보와 경제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화>
[비즈니스포스트] 한화그룹은 지난 4일 김동관 한화그룹 대표이사 부회장과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방위부 장관이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만나 사우디의 국가 발전 전략인 ‘비전 2030’ 가운데 방위산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만남에서 한화 측은 방산 분야 현대화를 추진하는 국가방위부 측에 첨단 솔루션을 기반으로 현지화와 공동개발, 유지·보수·정비(MRO) 등으로 안보와 경제 분야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우디는 ‘비전2030’ 일환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방위 산업을 50% 이상 현지화하겠다는 목표를 앞서 밝혔다.

김 부회장은 “사우디 국가방위부와 한화 협력은 2024년 사우디-한국 간 공동 채택된 경제와 안보협력의 미래지향적 파트너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사우디 국가전략과 중동지역의 평화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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