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지씨셀 미국 관계사 신임 대표 후세인 방한, CDMO 통합솔루션 역량 강화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10-23 11:05: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사이드 T. 후세인 바이오센트릭 대표이사가 GC녹십자그룹 계열사 지씨셀 본사에 방문해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지씨셀은 22일 미국 관계사인 바이오센트릭 대표로 선임된 사이드 T 후세인 대표가 경기도 용인에 있는 본사에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씨셀 미국 관계사 신임 대표 후세인 방한, CDMO 통합솔루션 역량 강화
▲ 사이드 T. 후세인 바이오센트릭 대표이사(사진)가 22일 용인에 있는 지씨셀 본사에 방문해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 사업에서 통합솔루션을 제공 계획을 밝혔다. <지씨셀>

바이오센트릭은 세포치료제 CDMO 기업으로 2022년부터 자가유래 및 동종유래 치료제를 개발, 제조 및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시장의 성장과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

후세인 대표는 “바이오센트릭은 강력한 파트너십과 자체 플랫폼을 통해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기술 이전 타임라인을 상당히 단축시켰고 성장의 다음 단계로 접어들며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세포유〮전자치료제 모달리티의 중요 성공요인인 360도 통합 가치사슬 역량을 기반으로 임상에서 상업적 제조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엔드투엔드(End-to-End) 통합 솔루션을 고객의 요구에 맞춰 제공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후세인 대표는 9월 바이오센트릭 최고경영자로 선임된 인물로 앞서 미국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인 알카미와 리질리언스에서 최고상업책임자(CCO)를 역임했다.

제임스박 지씨셀 대표는 "사이드 T. 후세인 최고경영자 선임을 통해 바이오센트릭이 제조 혁신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최첨단 세포 치료제의 임상에서 상업적 제조를 선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들이 제한된 국내 시장을 넘어 미국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