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올해 안에 위탁개발생산 자회사 설립, 2025년 매출 5조 자신"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4-10-18 17:27: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이 위탁개발생산(CDMO)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셀트리온은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연내 셀트리온의 100% 자회사로 CDMO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며 "2025년부터는 본격적인 설비 증설과 영업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 "올해 안에 위탁개발생산 자회사 설립, 2025년 매출 5조 자신"
▲ 셀트리온이 연내 위탁개발생산(CDMO) 법인을 설립한다고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셀트리온은 항체 개발 및 생산 노하우를 활용해 기존 CDMO기업을 뛰어넘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셀트리온은 "CDMO 사업 강화로 성장 동력을 확대해 주주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이 1분기 미국 시장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짐펜트라도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등재 확대에 힘입어 처방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짐펜트라는 미국 내 PBM의 80%까지 등재를 완료했다. 10월부터 미국에서 짐펜트라 광고가 송출되면서 11월부터는 광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셀트리온은 "2025년 연간 짐펜트라 매출 1조 원, 셀트리온 전체 매출 5조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디어유 실적 점진적 우상향, 방향은 맞고 단지 속도의 문제"
키움증권 "LS일렉트릭 북미 중심 성장 시작 단계, 중장기 성장 모멘텀 보유"
삼성전자 "성과연동 주식보상 제도, 자사주 소각 회피 아닌 임직원 보상용"
미래에셋증권 "우리금융지주 자본비율 개선 중, 보험사 실적 기여 시간 걸려"
하나증권 "현대글로비스 미국 입항수수료 부담 안아, 핵심사업은 경쟁력 강화"
하나증권 "한국가스공사 3분기 실적 기대이하, 미수금은 안정화 추세"
하나증권 "한국금융지주 안정적 이익 성장 기대, 주주환원 부재는 아쉬워"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위성락 "미국과 통화스와프 논의 별로 진전 없다"
한화투자 "포스코홀딩스 3분기 실적 철강이 하방 지지, 철강 구조적 턴어라운드 가능성"
SK증권 "엔씨소프트 '아이온2' 11월 출시 기대감 증폭, 후속작 다수 준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