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신한투자 "DL이앤씨 3분기 이익 기대 이상, 주택·플랜트 수익성 개선 기대"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10-15 10:10: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가 주택사업 수익성을 점차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DL이앤씨는 3분기 부문별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돌았다”며 “2023년 이후 착공한 주택 및 플랜트 현장에서 매출이 본격화해 수익성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신한투자 "DL이앤씨 3분기 이익 기대 이상, 주택·플랜트 수익성 개선 기대"
▲ DL이앤씨가 오랜만에 분기 기준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DL이앤씨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210억 원, 영업이익 795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0.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1% 줄어든 것이다.

다만 3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당초 시장 기대치인 744억 원보다 6.8% 높은 수치다.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넘어선 데는 주택부문 원가율 소폭 하락, 수익성이 우수한 플랜트부문 매출 증가, 자회사 DL건설 실적 개선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DL이앤씨 3분기 별도기준 주택건축부문 원가율이 92.0%로 1년 전보다 0.9%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4분기에는 높아진 공사비를 반영한 현장들에서 실적이 발생하고 계획된 도급정산 이익도 반영되면서 더 나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DL이앤씨는 3분기 신규수주 2조3천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상반기 신규수주 1조9336억 원보다 큰 규모다.

김 연구원은 “2025년에도 신규착공 현장이 늘어남에 따라 실적은 분기별로 점차 성장할 것”이라며 “12월 밸류업 보고서의 ‘주주환원 정책’ 확대 여부, 새 대표이사의 주택사업 전략 변화 여부가 앞으로 DL이앤씨 적정 기업가치(밸류에이션)를 결정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DL이앤씨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 8조2912억 원, 영업이익 3114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3.8% 늘지만 영업이익은 4.9% 감소하는 것이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