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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삼성SDI 목표주가 상향, 북미공장 가동해 내년 세액공제 6천억 이상 예상"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10-10 1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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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성SDI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북미 현지 공장의 본격적 가동으로 내년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AMPC) 확대가 예상됐다. 또 전기차 배터리용 원통형 전지의 추가 수주가 기대됐다.
 
유안타증권 "삼성SDI 목표주가 상향, 북미공장 가동해 내년 세액공제 6천억 이상 예상"
▲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SDI가 스텔란티스와 합작해 북미 현지에 세운 공장이 본격 가동해 내년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 금액이 6천억 원 이상으로 예상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건립이 진행 중인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의 인디애나주 코모도 공장. 전경 <스타플러스에너지>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0일 삼성SDI 목표주가를 기존 42만5천 원에서 45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삼성SDI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8일 37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미국 스텔란티스와 합작법인의 공장 가동이 올해 4분기 초도물량을 시작으로 2025년 본격화하면서 AMPC 반영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총 생산능력 33GWh(4개 라인) 기준으로 가동률 50%만 가정해도 2025년 AMPC 규모는 6천억 원 이상으로 예상됐다.

추가 수주 가능성도 점쳤다.

이 연구원은 "원통형 전지인 46시리즈(지름 46mm의 전지)가 기존 계약 이외에도 전기차 배터리용 계약의 기대감이 있어 2025년에는 실적 뿐 아니라 수주 모멘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3분기 실적은 시장기대를 밑돌 것으로 봤다.

삼성SDI의 3분기 연결기준 추정실적은 매출 4조2060억 원, 영업이익 1397억 원 등이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72% 각각 줄어든 것이다.

이 연구원은 "소형전지와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가격와 출하량 감소 영향으로 인한 것"이라며 "편광필름 사업부 매각으로 전자재료 부문의 외형과 이익 감소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은 전분기보다 25% 이상의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며 "미국 에너지저장장치시스템(BESS) 시장 확대로 수주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SDI는 올해 전체로는 연결기준 매출 18조4030억 원, 영업이익 868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3년보다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47% 각각 줄어든 것이다. 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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