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이번 테스트는 지난 7월 진행한 1차 테스트에서 얻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선한 버전"이라며 "반복 사냥 기반의 수집·육성을 줄이는 등 성장 부담을 완화하고, 캐릭터들의 사건과 스토리 라인을 강조해 서브컬처적 요소를 부각했다"고 설명했다.
김재헌 코드캣 대표는 "업데이트에 따른 검수나 반응 조사가 아닌 이용자들과 함께 만드는 서브컬처 RPG라는 목표와 고객 접점에 대한 점검에 중점을 두고 테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