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대우건설, 7490억 규모 경기 남양주 덕소3구역 재개발 수주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9-30 17:32: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과 대우건설이 경기 남양주시에서 7490억 원 규모의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과 대우건설은 30일 덕소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덕소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각각 공시했다.
 
GS건설 대우건설, 7490억 규모 경기 남양주 덕소3구역 재개발 수주
▲ GS건설과 대우건설이 모두 합쳐 7490억 원 규모의 덕소3구역 재개발사업 계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111-2번지 일대 지하 2층~지상 36층 규모의 아파트 38개 동, 모두 3560세대 및 부대시설 등을 짓는 공사다.

GS건설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2020년 11월 이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GS건설이 지분 51%를, 대우건설이 지분 49%를 들고 있다.

지분율에 따른 GS건설 계약금액은 3820억 원으로 2023년 GS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2.84% 규모다.

대우건설 계약금액은 3670억 원으로 2023년 대우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3.15% 수준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 실착공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두 건설사는 “계약금액, 공사기간 등은 공사도급계약서 조건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주력제품 수출이 5대 제약사 상반기 실적 갈랐다, 유한·녹십자·대웅 역대급 성적표
한화오션 주식 외국인과 기관 쓸어담아, 한·미 관세협상으로 조선주 '군계일학' 모드
카드업계 "올여름은 국내여행 어때요?", 소비쿠폰 맞물려 내수 진작 힘 실어
트럼프 관세전쟁 '성공했나' 경계론 고개 들어, 미국 경제 영향과 투자 현실화 물음표
'AI 기본법' 시행 5개월 앞으로, 하위법령 두고 '선 진흥 후 규제' 목소리 커져
조주완 LG전자 밸류업 속도, 자사주 추가 매입·소각과 배당 확대 기대 '업'
LG엔솔 ESS용 LFP배터리 '날개', 김동명 중국 대체해 미국 최대 공급사 되나
NEW '좀비딸'로 흥행 이상 의미 찾았다, '배급'에 쏠리는 수익 무게추 주목
이수스페셜티케미칼 황화리튬 상업화 나서, 류승호 전고체 배터리 시대 준비
지방공항 시설 확대하는 한국공항공사, '제주항공 참사 방지법'에 부담 백배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한심한 남양주시
평당분양가 2600~2900은 되겠네...   (2024-10-02 12:2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