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역세권 서울원 아이파크 분양을 예고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브랜드를 ‘서울원’으로 확정하고 11월 공동주택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 서울원 아이파크 투시도. < HDC현대산업개발 > |
5년 만에 서울 노원구에 브랜드 단지가 신규 공급되는 것이다.
서울원은 서울의 미래가치를 담은 원으로 반경 1㎞ 안에서 일과 주거, 문화, 휴식 등 모든 삶의 요소가 온전히 채워지는 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원은 주거시설과 스트리트몰로 구성된 복합용지와 오피스와 호텔,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상업용지로 구분된다.
복합용지에 들어서는 공동주택인 서울원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47층, 6개 동, 전용면적 59~244㎡ 공동주택 1856가구로, 오픈 테라스, 로봇딜리버리, 도심형 팜투테이블 등을 포함한 스마트 단지로 계획됐다.
공동주택을 제외한 2개 동에는 식사, 하우스키핑,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웰니스 레지던스가 지어진다.
주거시설과 더불어 인근 주민들이 지나다닐 수 있는 스트리트몰도 복합용지에 조성한다.
상업용지에는 저층부에 상업시설, 그 위로는 오피스와 호텔로 구성된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원 아이파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선보이겠다”며 “광운대역세권 개발에 따른 수혜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주거시설인 만큼 향후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