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8월 주식 회사채 발행규모 20조1천억, 대규모 IPO 부재에 7월보다 7% 감소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9-25 13:46: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8월 주식과 회사채 발행 규모가 대규모 기업공개(IPO) 부재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8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8월 주식과 회사채 총 발행액은 20조1019억 원으로 7월보다 1조5126억 원(7.0%) 감소했다.
 
8월 주식 회사채 발행규모 20조1천억, 대규모 IPO 부재에 7월보다 7% 감소
▲ 8월 주식과 회사채 발행규모가 7월보다 1조5126억 원 줄었다.

8월 주식 발행 규모는 3837억 원으로 7월보다 1조1272억 원(74.6%) 줄었다.

대규모 IPO가 없었던 영향을 받았다.

8월 회사채는 19조7182억 원이 발행됐다. 7월과 비교해 3854억 원(1.9%) 감소했다.

금감원은 금융채와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이 늘었으나 일반회사채 발행이 크게 위축돼 발행규모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금융채는 16조8291억 원으로 전월보다 4917억 원(3.0%), ABS는 1조4921억 원으로 전월보다 9049억 원(154.1%) 증가했다.

반면 일반회사채는 1조3970억 원으로 7월보다 1조7820억 원(56.1%) 감소했다.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115조8356억 원으로 나타났다. 7월과 비교해 3126억 원(0.3%) 증가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