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올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아이폰15 프로맥스, 갤럭시S24 울트라 5위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9-20 10:35: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올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아이폰15 프로맥스, 갤럭시S24 울트라 5위
▲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아이폰15 프로맥스가 2180만 대를 출하해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에 올랐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24 울트라는 5위를 차지했다. 올 상반기 제조사 모델별 판매량 순위 <옴디아>
[비즈니스포스트] 올해 상반기 아이폰15 프로맥스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에 올랐다. 삼성전자 갤럭시S24 울트라는 5위에 자리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19일(현지시각) 올해 상반기 스마트폰 출하량 순위를 발표했다.

아이폰15 프로맥스는 상반기 총 2180만 대를 출하해 1위에 올랐다.

아이폰14 프로맥스가 지난해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으로 선정된 데 이어, 애플의 최상급 프리미엄폰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IT매체 패턴틀리애플은 “가장 비싼 아이폰 인기가 인플레이션 중에도 계속 상승하고 있다”며 “소비자 임금 감소로 지출이 제한될 것이란 예상에도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아이폰 프로맥스를 선택했다”고 분석했다.

2위 자리 역시 총 1780만 대를 출하한 애플의 아이폰15가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15 4G는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올해 상반기 1730만 대를 출하해 3위에 올랐다. 갤럭시A15의 가격은 129달러(약 17만 원)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240만 대를 출하한 갤럭시A14보다 500만 대 가량 늘었다. 패턴틀리애플은 세계 경제 불안으로 저가형 스마트폰 수요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아이폰15 프로는 1690만 대 출하량을 기록해 4위에 올랐다. 다만 애플의 아이폰15 플러스는 370만 대 출하량으로 28위에 그쳤다.

삼성전자의 최상급 프리미엄폰 갤럭시S24 울트라는 1260만 대를 판매해 5위를 차지했다. 애플에 밀렸지만 지난해 상반기 960만 대를 출하하는 데 그친 갤럭시S23 울트라와 비교해 선방한 수치다.

이외에 6위 아이폰13, 7위 갤럭시A15 5G, 8위 샤오미13C, 9위 아이폰14, 10위 갤럭시A05 4G 등의 순이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