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4-09-19 10: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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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롯데홈쇼핑이 단독 패션 브랜드의 가을 신상품을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21일부터 30일까지 '베스트 패션쇼' 특집전을 열고 단독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 롯데홈쇼핑이 '베스트 패션쇼'를 통해 단독 브랜드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롯데홈쇼핑>
23일 ‘LBL’의 '울 블렌디드 핸드메이드 원피스'와 '베스트'를 출시한다. 소재에 울 50%가 함유돼 겨울까지 착용 가능하다.
같은 날 ‘조르쥬레쉬’의 신상품도 공개한다. '부클 집업 베스트 3종'과 '스트레치 팬츠 3종'을 선보인다.
‘바이브리짓’은 24일 '자카드 니트 재킷'을 출시한다.
이외에도 럭셔리 패션 브랜드 ‘안나수이’, 디자이너 브랜드 ‘피플오브더월드’의 신상품도 공개한다.
다양한 행사 및 혜택도 준비했다.
행사 상품을 대상으로 카드 할인 7% 혜택을 제공한다.
21일 패션 프로그램 '엘쇼'에 단독 패션 브랜드 '폴앤조'의 모델 여연희씨가 직접 출연한다. 방송에서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방송 세트를 명품 매장과 같은 느낌으로 구현한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패션 특집전 '뉴 컬렉션 쇼'의 흥행에 이어 단독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을 집중 선보이는 '베스트 패션쇼'를 진행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쇼핑 기회는 물론 브랜드 모델이 직접 런웨이를 선보이는 풍성한 볼거리로 쇼핑의 재미까지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