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랜드킴스클럽이 뷔페 ‘애슐리퀸즈’에서 선보이는 인기 메뉴를 간편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내놓은 제품으로 흥행하고 있다.
이랜드킴스클럽은 12일 ‘델리바이애슐리’가 론칭 약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넘었다고 밝혔다.
▲ 이랜드킴스클럽이 뷔페 '애슐리퀸즈'에서 선보이는 인기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델리바이애슐리' 매장으로 고객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사진은 서울 이랜드킴스클럽 강남점에서 델리바이애슐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모습. <이랜드킴스클럽> |
델리바이애슐리는 이랜드킴스클럽의 델리 전문 매장이다. 이랜드 계열사인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뷔페 애슐리퀸즈에서 맛볼 수 있는 인기 메뉴 200여 개를 준비했다. 메뉴 1개당 가격은 3990원이다.
이랜드킴스클럽은 “델리바이애슐리 론칭 이후 매장 오픈 시간인 10시부터 대기해 델리를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그니처 양념치킨, 연어 새우 후토마끼처럼 베스트셀러 제품들은 셰프가 요리를 내놓는 즉시 대부분 품절된다”고 말했다.
델리바이애슐리가 있는 서울 강서점, 강남점, 불광점, 경기 부천점에서 아침과 점심 시간대에 델리바이에슐리를 구매하는 고객 비중은 40%에 이른다.
델리바이애슐리 메뉴 구성은 일식과 중식, 웨스턴, 그릴, 아시안 푸드, 디저트 등 총 6개다. 각 매장에서 당일 생산과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이랜드킴스클럽은 10월15일 경기 야탑점에도 델리바이애슐리 매장을 내기로 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