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네이버페이 혁신사업부문 총괄부사장에 조재박 영업, 전 삼정KPMG 부대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9-03 17:38: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페이가 혁신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에 외부인사를 영입했다.

네이버페이는 조재박 전 삼정KPMG 부대표 겸 디지털본부장을 이노비즈(혁신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혁신사업부문 총괄부사장에 조재박 영업, 전 삼정KPMG 부대표
▲ 조재박 전 삼정KPMG 부대표 겸 디지털본부장이 네이버페이 이노비즈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네이버페이>

이노비즈는 대출·보험비교, 증권·부동산콘텐츠, 데이터 인텔리전스, 광고 등 금융서비스를 담당하는 부서다.

조 신임 부사장은 1977년생으로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개발자 출신이다. 미국 노스웨스턴대와 홍콩과학기술대에서 경영학 석사과정(MBA)를 마쳤다. 

조 신임 부사장은 휴맥스와 글로벌 컨설팅기업인 액센츄어, 아서디리틀 등에서 일한 뒤 2016년 삼정KPMG에 합류했다.

삼정KPMG에서 컨설팅부문 전무를 역임하고 디지털본부와 인공지능(AI) 센터를 이끌었다.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규제혁신 태스크포스 위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인공지능 프라이버시 민관정책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정책 자문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조 신임 부사장은 “국내 핀테크산업을 선도하는 네이버페이에서 혁신금융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네이버페이를 글로벌 핀테크 플랫폼으로 키워 금융 소비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