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이화여대와 저탄소 전환 국제콘퍼런스, 이복현 "금융권 자금 공급 독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8-27 11:07: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권의 저탄소전환 자금 공급 지원에 힘을 싣는다.

이 원장은 27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ECC삼성홀에서 열린 저탄소전환 국제콘퍼런스에 참석해 탄소 감축을 위한 금융권의 지원을 약속했다.
 
금감원 이화여대와 저탄소 전환 국제콘퍼런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8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복현</a> "금융권 자금 공급 독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저탄소전환 국제콘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원장은 “금감원은 국내 금융권이 저탄소전환 자금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저탄소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금융권 및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후위기 대응 본격화로 글로벌 탄소규제가 강화하는 가운데 한국도 2030년까지 연도별 감축목표를 제시했다”며 저탄소전환을 위한 정부의 노력도 설명했다.
 
한국 정부는 2023년 4월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정책금융기관은 2030년까지 저탄소전환 자금으로 420조 원, 민간금융회사는 283조 원을 공급한다.

금감원은 녹색여신 관리지침을 마련 탄소배출량 감축 투자자금 공급을 지원하고 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