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삼성화재, 온라인 자동차보험 덕에 3분기까지 누적순이익 증가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화재가 온라인 자동차보험의 영업호조에 힘입어 3분기까지 누적순이익이 증가했다.

삼성화재는 3분기까지 누적순이익 7556억 원을 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늘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온라인채널의 높은 성장에 힘입어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매출이 늘었다”며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떨어져 보험영업의 효율성도 이전보다 좋아졌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온라인 자동차보험 덕에 3분기까지 누적순이익 증가  
▲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삼성화재는 3분기까지 누적으로 원수보험료 13조3500억 원을 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다. 원수보험료는 보험회사에서 계약자에게 직접 받은 보험영업매출을 뜻한다.

3분기까지 누적으로 원수보험료의 증감폭을 보험종목별로 살펴보면 자동차보험 17.3%, 장기보험 –1.5%, 일반보험 –2.8%다.

삼성화재가 상반기에 수입보험료 기준으로 온라인을 포함한 다이렉트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29.1%를 확보해 선두를 지킨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 도입에 대비해 사망보험 등 보장성보험의 비중을 확대하면서 저축성보험의 매출이 줄어들어 장기보험의 원수보험료도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화재는 3분기 기준으로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 101.4%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포인트 낮아졌다.

합산비율은 100%를 기준으로 해서 이것보다 높으면 영업에서 손해를 봤고 낮으면 그만큼 이익이 났다는 뜻이다.

보험종목별로 손해율 수치와 증감폭을 현재 국제회계기준(IFRS4)에 맞춰 살펴보면 자동차보험 78.5%(-2.0%포인트), 장기보험 86.2%(-1.3%포인트), 일반보험 64.7%(2.7%포인트)다.

삼성화재는 3분기까지 누적으로 투자영업이익 1조2665억 원을 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줄었다. 저금리가 길어져 주요 투자대상인 채권이익도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신한은행 '14조' 규모 인천시 1금고 수성, 2금고지기는 농협은행
[오늘의 주목주] '조선주 강세' HD현대중공업 주가 6%대 올라, 코스피 '미국 금리..
[17일 오!정말] 민주당 한병도 "망신주기식 증인 신청에는 절대 응할 수 없다"
장관 후보 '법무 김승원·재경 이형일·국방 강신철' 청문보고서 채택, '국토 홍지선·중..
"다쳐도 티 내지 말고 휴직하지 마라", 삼성전자 반도체 하청 노동자들이 전하는 '일상..
CJ온스타일 이선영 크리에이터 판매 역량 강화 주력, 주무기 '방송'으로 실적 견인한다
네이버·카카오·엔씨·크래프톤 판교 IT기업에 사라진 '신입공채', AI전환에 '정기채용..
더존비즈온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지정 5년 실적 '0건', 이강수·지용구 해킹사고까지 ..
[채널Who] 알파고에서 미토스까지 AI 습격 이미 진행형, 인간 자존감 '최후 보루'..
[채널Who] 호르무즈 해협 이어 홍해도 항행 악화, 사우디아라비아 원유 수출길 끊기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