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온이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9월8일까지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의 주요 제품과 교환할 수 있는 지류 상품권을 명절 기념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 롯데온이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류 상품권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 |
해당 교환권은 실제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류 상품권 형태다. 롯데온에서 구입하면 등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10장 가격을 지불하면 2장을 덤으로 증정한다.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7%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롯데리아 10+2 버거 세트 교환권’ 가격은 7만1천 원이다. 리아불고기 세트 기준이며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버거세트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엔제리너스 10+2 커피제품 교환권’ 판매 가격은 5만 원이다. 현장에서 추가 지불을 통해 원하는 음료로 변경할 수 있다.
엔제리너스에서 함께 판매하고 있는 ‘반미 교환권’도 선보인다. 반미는 바게트로 만든 베트남식 샌드위치를 말한다. ‘엔제리너스 10+2 반미 제품 교환권’의 판매가는 6만2천 원이다.
‘크리스피크림도넛 10+2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1더즌’은 17만 원에 판매한다.
롯데온은 그룹 계열사의 상품을 적극적으로 판매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1월부터 매달 롯데 계열사 인기 상품을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이는 ‘월간롯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4월에는 그룹 자산을 최대로 연결한 연중 행사 ‘롯데온(ON)세상’도 열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