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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찬대 "한동훈 26일까지 조건없이 여당 채 상병 특검법안 발의해야"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8-19 13: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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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39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찬대</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52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동훈</a> 26일까지 조건없이 여당 채 상병 특검법안 발의해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조건없는 채 상병 특검법안 발의를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19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한동훈 대표가 제시한 제3자 추천방식의 채 상병 특검법안도 대승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고 밝히자 한 대표는 이른바 ‘제보공작’ 의혹까지 수사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조건을 덧붙이고 있다”며 “26일까지 조건없이 특검법을 발의하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가 채 상병 특검법안과 관련해 입장을 번복해선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한동훈 대표는 당대표 선거를 할 때에는 제3자 추천방식의 채 상병 특검법안을 해야 한다고 하더니 당선된 뒤에는 발을 빼고 있다”며 “이제 다시 추가 조건을 붙이면서 갈팡질팡하는 태도가 안쓰럽다”고 말했다.

한 대표의 정치적 신뢰를 위해서라도 채 상병 특검법안과 관련한 뚜렷한 태도를 보이라고 압박하기도 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번에도 한 대표가 채 상병 특검법안과 관련해 갈팡질팡한다면 국민들은 앞으로 한 대표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앞서 16일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도 ‘제3자 추천방식의 채 상병 특검법안’ 수용의사를 내비치면서 “마냥 기다릴 수는 없으니 열흘 안에 한동훈 대표가 결단을 내려주면 좋겟다”고 촉구한 바 있다. 조장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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